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자 고용 창출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작업단 발대식 행사를 지난 16일 법성리 인의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작업단은 2월에 모집 공고를 하여 26명의 신청자가 접수하여 18명 인원을 선발하였으며 산물수집, 칡덩굴제거, 국토공원화 사업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지내 산물이 방치되어 산림병해충 발생 및 산불 피해 확산 우려가 매우 높았으나, 이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작업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산물을 수집해서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고 환경보호와 산림자원을 조성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작업단은 사업비 2억원의 투입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KJA뉴스통신/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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