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남군,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
12종 농기계 대상, 농업인은 20%만 부담하세요
기사입력  2019/04/09 [13:4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해남군

[KJA뉴스통신] 해남군은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나 농작업 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을 지원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농기계로 인한 대인·대물, 자기신체사고, 적재 농산물 등 사고시 일반 자동차 보험처럼 농기계에 보험을 적용해 보상해 주게 된다.

해남군은 기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에 이어 올해 신규로 농기계 종합보험을 지원할 예정으로 기존 정부 지원 50%외에 군비로 30%를 추가 지원한다. 농업인은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12종이다.

보험가입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으로 주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대형화 되는 농기계로 인해 안전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