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군, 4월부터 재활용품 집중수거 운동
재활용품 보상교환 실시해 수거율 향상 기대
기사입력  2019/04/08 [16:0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재활용품 보상교환 실시해 수거율 향상 기대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4월부터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집중수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보상교환을 실시해 수거율을 높일 방침이다.

폐건전지는 10개당 새건전지 1개, 폐형광등은 5개당 종량제봉투 1장, 종이팩은 10개당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재활용을 위해서는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아야 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행군 후 펼쳐서 건조해 가져와야 한다.

폐건전지는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되면 매립되거나 파손돼 각종 환경오염과 피해를 발생시킨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철, 아연, 니켈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분리배출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