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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사입력  2015/03/19 [13:1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3월 11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45일 동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 도모는 물론, 금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중점 추진 내용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추진방법은 해당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명부에 의해 전 세대 방문 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일제정리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서울매일/이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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