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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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은 군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교량, 재해예방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보성읍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인 송재지구와 ,노동면 소규모 공공시설인 대련교 등 2개소이며 관계공무원, 토목·토질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급경사지 분야는 사면의 균열·침하·낙석 발생 여부와 구조물의 파손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교량 분야에서는 상·하부 구조물의 손상부위 조사, 압축강도 실험, 탄산화시험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예측 불가한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조치”라며“군민들께서도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방지를 위해 주택과 점포는 스스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 197개소에 대해 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오는 19일 까지 전체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민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공공주택, 상가 등에 대한 자체점검표,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홍보물을 배포하고 교육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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