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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28회 오미령 토지신제”봉행
기사입력  2019/04/04 [15:2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제28회 오미령 토지신제”봉행

[KJA뉴스통신] 영암군 미암면에서는 지난 3일 전동평 영암군수, 조정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귀빈과 행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암면의 관문인 오밋재에서 제28회 오미령 토신 신제를 봉행했다.

오미령은 미암면 선황산 기슭에 자리잡은 고개로 오밋재를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지난 1991년부터 오미령 토지신에게 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금년 들어 제28회를 맞은 오미령 토신제는 미암면방범대 주관으로 제례를 준비해 초헌관 민경송 면장, 아헌관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종헌관에는 최성식 이장단장 등이 토지신에게 제를 봉행했다.

토지신제가 끝난 후 민경송 미암면장은 축사를 통해 “제28회를 맞은 오미령 토지신제를 초헌관으로 봉행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오늘 오미령 토지신제 봉행을 계기로 미암뿐만 아니라, 우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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