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회천면 득량만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마을리더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과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2021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 신규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13개 마을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적 마을 만들기, 농촌 현장 포럼, 마을사업계획 수립절차 등 다양한 관련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현재 보성군은 2021년 벌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율포권역 거점개발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특화 개발사업 등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마을리더의 역할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읍·면 교육을 시작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의 역량강화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고, 마을리더 역량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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