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2일 해상케이블카 개통 및 맛의 도시 선포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녹화가 신안비치호텔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공개녹화에는 460명이 참가한 예심에서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 진출 자격을 얻은 15개팀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출연자들의 남다른 끼와 재주 가득한 노래에 국민MC 송해의 재치있고 맛깔스런 사회와 설운도, 윤수현, 박진도, 정정아, 금수봉 등 초청가수의 축하가 더해지며 예향 목포다운 수준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 가운데 한 출연팀은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갈치조림, 준치무침, 병어회, 꽃게무침, 아구찜, 우럭지리 등 목포 9미를 직접 들고나와 맛의 도시 목포를 홍보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3천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낭만항구 목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송을 통해 목포사람들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결과는 오는 2019년 4월 21일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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