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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를 통해 민주주의를 배워요'
"광영초 2015학년도 1학기 전교 학생회 임원선거"
기사입력  2015/03/18 [16: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학교 폭력 없고 멋지고 깨끗한 광영초등학교로 만들겠습니다.’

‘광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려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웃음가득한 학교 웃음이 넘쳐나는 학교를 만들기위해 제가 먼저 노력하겠습니다.’
 
광영초등학교(교장 우인철)는 교내 광영관에서 2015학년도 제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선거는 전교학생회 회장후보 3명, 6학년 부회장에는 3명의 후보, 5학년 부회장에는 1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선거에 입후보한 학생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자의 의지가 담겨있는 공약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학교를 활기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실제 선거방식인 직접투표로 실시된 전교임원 선거는 광영관에서 3월 11일(수) 1차 유세를 통하여 후보자들의 공약을 먼저 들어보고 충분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건 당일 2차 유세를 통하여 유권자들이 자신의 권리인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들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였고 그 과정은 개표까지 이어졌다.

 

“지금 너무 좋아요. 그냥 좋아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선거 공약을 하나 하나 실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의견에 귀 기울려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어요”라며 전교회장에 당선된 허준혁 회장이 당선소감을 당당히 밝혔다.

 

이번 선거진행을 맡은 박성진 교무부장은 광영관에서 선거를 진행하는 동안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대한 설명과 선거의 원칙 4가지 설명을 곁들어 학생들의 체험을 극대화 했다. “학생회 임원들이 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며, 자치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학교랑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KJA뉴스통신/김술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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