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신안군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09,829,293원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2018년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안군민, 출향인사, 공직자, 유관기관단체 등이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신안군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슬로시티푸드세트 외 3종, 신안새우젓주식회사 새우젓, 신의도6형제소금밭의 천일염 5종 세트 등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축하 인사와 더불어 희망나눔캠페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정착, 군 차원의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향후 성금이 증액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허정 전남모금회장은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신안군민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모금된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천배의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8년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신안군에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금 118,606천원 보다 178% 증액된 231,964천원을 설·추석 명절 지원사업, 긴급지원, 차량지원,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지원사업, 물품지원사업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해 군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 및 사업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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