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해요’ 범 군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성군 공무원, 보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향토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물티슈와 일반·공동주택용 안전점검표 등 홍보물 3,000여 개를 배부했다.
또한, 고질적 7대 안전무시관행인 ,불법 주·정차 금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 ,과속 ·과적·음주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설명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에는 끝도, 시한도 없으므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군민들의 자체적인 안전점검 추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보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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