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장경문)는 3월 17일 오산면 황산리에 위치한 황산저수지에서 ‘제 192회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20여명, 대외 단체 2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내 주오염원인 낚시꾼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및 수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장경문 지사장은 “농업인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과학적·친환경적 수질개선으로 깨끗한 용수공급기반을 구축해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며 수질관리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곡성지사 전 직원은 농어촌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청정 농어촌용수의 지속적 확보 및 공급 역량을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KJA뉴스통신/유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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