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무안군 중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목포대학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의 보고와 참석자들과의 토의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민선 7기 출범, 2021년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확정,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 가시화 등 국내외적 여건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비전 2020 수립 이후 신산업 창출의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활용 가능성이 높고 지속 가능한 중기 발전계획으로 새로운 비전 및 발전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회의는 군정 주요 정책분야 담당 팀장들의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무회의 중심으로 기획되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향후 연구 검토 과정을 거쳐 용역 방향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착수보고회 후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 정부공모사업 현황 및 공모사업 응모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공모사업 대응역량 강화로 향후 무안군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공모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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