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일 장흥읍 덕제리에서 ‘푸른 숲 정남진 장흥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임업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4년생 편백나무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장흥군은 올해 경제수와 특용수 45만 그루를 208ha에 식재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지자원화와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국민1인당 평생 목재를 소비하는 양이 432그루의 나무이고, 이를 위해 해마다 5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며, “아름다운 숲 경관과 환경이 잘 보존되도록 노력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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