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이달부터 만45세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극복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 1회로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한의약 갱년기극복 예방교실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갱년기의 주요증상과 마음양생, 식생활 습관, 운동, 건강지압법,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중년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갱년기극복 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흥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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