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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으로 산업재해 뚝 !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는 안전으로부터~"
기사입력  2015/03/18 [15:2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안전관리 요령 습득 등 집합교육을 통한 참여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교육의 중점 강의내용은 근로활동중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 및 재해사례들과 올바른 예방법, 재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고 특히 사고발생시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구급장비 사용법, 재해별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노약자로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안전보건 교육을 철저히 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추진되며, 공공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해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현재 122명이 참여하고 있다.

KJA뉴스통신/황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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