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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광협의회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친절·청결·질서 등 관광객 맞이 의식변화로 천사섬 주민의 자긍심 고취
기사입력  2019/04/02 [14:3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관광협의회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KJA뉴스통신] 신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임원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4섬 신안군의 대표관광지 흑산면 홍도와 수선화섬 지도 선도에서 관광협의회 사무국과 지역협의회 회원 등 70여명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초빙교수특강, 실무교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업무 협의,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 관광지 체험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찬회는 오는 4월 4일 개통되는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을 대비해 친절과 질서, 청결, 정직과 안전사고 대비 등의 실천운동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토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내실있게 추진됐다..

신안군관광협의회는 목포대학교 신순호 명예교수를 특별 초빙해 “신안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주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관광지 친절과 청결 의식 향상과 정직한 천사의 섬 주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등 다함께 같이 참여하는 강의로 임직원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한편, 박우량이사장은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협의회가 소중하고 작은 것부터 솔선 참여해 군민의 선진문화 의식을 바꾸는 사랑과 신망을 받는 조직으로 정착 되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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