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1일 ‘낭만항구 목포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목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일선에서 목포를 알리고 있는 해설사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신규 관광지 정보와 목포의 역사 등을 습득해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된 내용으로는 ,목포발전을 위한 친절관광 마인드 함양 ,근대역사적 건축물의 보존과 활용 ,문화관광해설사를 위한 목포역사이야기 등 관광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관광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낭만항구 목포’로 도시 슬로건을 새롭게 정하고 ,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 개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근대문화역사공간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천만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은 단순 해설·안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포 관광의 얼굴이다. 이들 자체가 가장 중요한 관광자원이며, 이번 교육은 1천만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23명의 관광문화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해설사 지원을 희망하는 30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방문 7일전까지 미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