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심 하천변, 공단주변 등 중금속 오염 우려지역 봄나물 채취자제 해야
서구, 야생 봄나물 중금속 오염도 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5/03/18 [10:4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쉽게 채취하여 섭취할 수 있는 도심 도로변 등에 자생하는 봄나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서구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 등 6명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쑥, 냉이, 민들레, 미나리, 씀바귀, 달래, 머위, 돌나물 등의 야생 봄나물을 서구 일원에서 직접 채취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허용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의뢰했다.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역은 구민들에게 주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봄나물을 섭취하기 위해 도심 하천변, 공단주변 등 중금속 오염 우려지역에서 채취하여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일등방송/김광식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