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올해 3월부터 경로당 환경정비를 위한 ‘맑고푸른마을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맑고푸른마을 사업단’은 장흥 관내 402개소 경로당의 청소와 소모품교체 등을 전담한다.
이번 사업은 전구 교체, 수도꼭지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소규모 경로당 시설 보수와 함께,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최근 청소사업단 서비스를 지원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은 오랜 시간 방치됐던 고장난 전등을 교체는 물론, 청소 등의 서비스에 호평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설문도 함께 추진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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