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달 3월 30일 하나투어 상품기획과 영업담당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유일의 안중근 사당인 해동사,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정남진 토요시장 등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장흥군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장흥한우삼합 등의 먹거리를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들은 대부분 장흥군을 처음 방문했는데, 숨은 관광명소와 계절별 먹거리가 뛰어나다고 평가를 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 위패를 모신 해동사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장흥군의 정남진과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중국 하얼빈, 북한 중강진, 서울 광화문이 경도 126도 일직선상에 위치한 것도 스토리텔링에서 강점을 갖는 것으로 보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들은 해동사를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장의 기행코스로 개발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와, 5월 31일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한다.
장흥군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고, 다가 올 정남잔 장흥 물축제와 대한민국통학의학박람회,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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