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에서는 지난 3월 28일에 삼호읍 일대에서 맞벌이 등의 다양한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봄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의 제도적 마련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종일제'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돌봄 주·야간 틈새시간, 주말이나 아이가 질병에 걸렸을 때도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중점 홍보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등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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