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군(軍) 관련 현안 업무를 자문할 안보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보정책자문단은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박기주 예비역 소장을 단장으로, 해군 장성 출신 1명, 공군 장성 출신 1명, 육군 영관급 출신 6명 등 각 군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지역 출신 예비역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비상근 무보수로 광주시와 軍 간 안보 현안 업무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보정책자문단은 시정의 軍 관련 현안 조정과 자문은 물론, 軍과의 공조체계 강화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구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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