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지난 28일 영암군 군서면 소재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맞아 영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영암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군 및 읍면 회장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평소 어르신 염색봉사, 떡국떡 나누기 봉사, 국화축제 자원봉사, 영암군민 장학금 기탁 등 영암군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등, 1958년 창설되어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생활개선회의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고 여성농업인 단체중 가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미래를 위한 준비 모두 같이 해요”라는 구호 아래 아름다운 영암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왕인문화축제, 기찬랜드 개장, 월출산국화축제 등 영암군의 주요 행사에 맞춰 자연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권영심 회장을 중심으로 800여 회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주요 행사마다 솔선수범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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