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성규)은 지난 13일 푸른무안21 망운지부(회장 송남수)를 비롯해 이장,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봄철 맞이 해안가 쓰레기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을길이 조성 될 장재선착장 ~ 외덕마을 구간에 집중되었고, 스티로폼, 폐 선박자재 등 정화활동을 통해 4.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곳곳에 투기되어 있는 쓰레기를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그릇된 의식으로 오염되어 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망운면은“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푸른무안21 무안지부 등 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각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무안군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반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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