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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꽃도 즐기고, '로명주소도 알고, 선물도 받고'
"양매화축제 기간 중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기사입력  2015/03/17 [15:5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는 광양매화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는 해년마다 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광양시민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축제기간 중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축제장 내 도로명주소 홍보현수막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내 집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직접 써보는 이벤트를 진행해 표기 및 검색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줌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 방침이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장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여 축제장에서 3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우리집 도로명주소 직접 써보기’ 체험 이벤트에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한 바 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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