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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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주간에는 보성중학교와 다향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되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민이 있는 청소년이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를 홍보했다.
야간에는 보성역, 보성향교, 신흥공원 일원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폭력 등 비행행동을 예방하였으며,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를 통해 식사제공, 귀가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편의점, 마트, 노래방, PC방과 같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와 유해물품 판매 금지 등을 안내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한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군, 보성경찰서, 보성 Wee센터, 보성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홍경욱 보성군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은 “보성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협력해 3,141명에게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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