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지난 26일 김천일대대에서 2019년도 1분기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15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금라회 회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협의회 운영 방향, 해빙기 사고 현황 및 예방 방안, 예비군 훈련 준비 상황, 통합방위를 위한 대대 역할보고 등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보급품, 예비군훈련물자, 사격시연 등을 점검·관람하고, 서바이벌 사격 총 등 개인 화기를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북미 정상회담 성과가 주춤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어떤 분위기로 흐를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범국가적 재난과 안보위협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2분기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로 예정된 을지태극연습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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