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2일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윤석 국회의원, 전영재 무안군 부군수, 유관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지사 신축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사옥은 지난 해 5월에 착공하여 올 해 2월까지 8개월여 간의 공사기간으로 대지면적 1,715㎡, 연면적 732.07㎡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었다.
신축사옥은 넓은 주차장과 여직원을 위한 공간 및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 등을 갖춘 건축물로 준공되었고, 특히 군민들을 위한 쉼터와 상담실을 별도로 갖추어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공사 측은 신축사옥 준공으로 18명의 직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함으로써 고품질의 지적측량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새 사옥에서 시작하는 만큼 직원 모두가 새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오는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롭게 시작하는 공사에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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