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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전대병원과 공동 위암예방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15/03/17 [11:2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화순군 위암에 대한 지역특성화 전략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전남지역암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화순을 위해 화순군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위암에 대한 전략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암 예방교육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이 사업을 통해 1차 예방을 위한 위암 조기검진과 헬리코박터균 검사, 2차 예방을 위한 운동의 생활화와 찌개나 국물 있는 음식 같이 떠먹지 않기, 술잔 안 돌리기 등 식생활문화 개선에 나서기로 했고,

 

뿐만 아니라 염장식품, 짠 음식 안 먹기, 탄 음식 잘라내고 먹기 교육 및 캠페인, 3차 예방을 위한 재가 위암 환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툭히 지역암 통계에 따르면 화순군은 광주 전남의 다른 지역 보다 위암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위암의 원인으로 판정하고 인간에 대한 1등급 발암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성인의 60 ~70%는 이미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아침신문/오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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