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 전달식’과 ‘나눔실천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 부터 금년 1월 31일 까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추진되어 총 9,862백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전년대비 109% 실적으로 종료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목포시에서 모금된 성금 263백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앞으로 긴급지원,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 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현판이 전달됐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후원금의 50%는 지역복지사업으로 배분되고 있다.
이번 목포시 소재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 7개소는 ,타이어타운, ,미항1급 자동차공업사, ,이태리반점, ,청석골, ,이마트24, ,김밥나라, ,왕산굼벵이농장까지 총 111개소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대표자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온정이 모여 우리 목포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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