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23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목공실에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2014년을 1기로 시작해 5기까지 5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이번 6기개강식에는 교육생 28명이 참여하였으며, 전통 꽃살창호 전승자인 임종철강사가 1기생 교육부터 현재까지 강의를 맡아 오고 있다.
영암군은 금년부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과 더불어 수료자 중 관내거주자를 중심으로 동호회 결성을 유도하고,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보다 수준 높은 목공예기능 강의와 기술 지도를 실시해 전국대회인 목공예기능인 경진대회 참여와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군은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군민이 목공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목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과 창작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과 동호회 활동 지원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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