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진로터전-꿈마니”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활동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터전-꿈마니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직업탐색, 체험터전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찰 및 성장 기회를 주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특성화프로그램이다.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3D프린팅, 토털 공예, 임상병리사, 푸드스타일리스트, 프로공연자, 지방행정공무원, 재활용공예가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진로특성화 프로그램인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전문시설이 확충되어 성인 및 일반단체들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진로터전-꿈마니는 청소년에게 자기진로설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학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망을 구축하여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안착을 지원하는 직업체험터전이 될 전망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역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진로 및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수련시설로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행복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해가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신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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