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경찰청 전경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 25일 광산구 금고 지정 관련해공무원 A씨를 공무상비밀누설과 A씨로부터 심의위원 명단을 건네받은 은행 관계자 5명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
또한 공무원 B씨를 특정 은행에서 가족 명의로 신용대출 수천만원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로(제3자뇌물수수), 공무원 C씨를 같은 은행에서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금 형식으로 수백만원을 기부받은 혐의로(제3자뇌물수수) 기소(불구속) 의견 송치했다.
또,심의위원 등 4명에 대해서는 특정 은행을 잘 평가해 달 는 취지의 부탁을 받고 콘서트 티켓 등을 제공받은 혐의 등으로(청탁금지법) 구청에 과태료 부과 대상 위반행위를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