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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간부공무원 야간 방범활동 큰 ‘호응’
현장행정 강화로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대 확산 기대
기사입력  2015/03/16 [16:1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동구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간부공무원과 자율방범대가 동반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야간 방범활동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8개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사전 방지 등 폭넓은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야간 방범활동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은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 김홍균 동부경찰서장이 방범활동에 동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 야간 방범활동과 오는 4월부터 구청 전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동 순회 찾아가는 이동구청의 날’을 연계 운영하는 등 현장에서 접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지역치안협의회, 안전문화운동 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하나로 뭉쳐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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