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여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읍·면·동 민간협의체 복지안전망 구축 값진 성과
올들어 취약계층 776명 발굴·지원
기사입력  2015/03/16 [13:4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복지기관 후원 2300명에 전달
이·통장복지도우미 656명 운영
마을살피미 4000명 위촉 계획


전남 여수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읍·면·동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7개 읍·면·동내 자원봉사자 등 401명의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취약·배려계층의 발굴·보호와 민관 연계 활동에 나섰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다양한 복지시책을 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776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해 기초수급 신청과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공동모금회, 종합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연계 후원했다.

지역내 41개 복지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2300명에게 혜택을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이·통장 복지도우미 656명을 구성하고, 반장 마을살피미 4000명을 위촉함으로써 복지로부터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플러스 봉사단을 운영해 홀몸노인들과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 봉사자와 1대 1 결연을 체결토록 할 방침이다.

기초수급자에 대해 효율적 복지혜택 제공과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오는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강성우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