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까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전라남도 주관 제1회 다산안전대상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마을회관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과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20개소의 경로당·마을회관에서 안전교육 분야별 전문 강사 25명을 초빙해 ,음주운전 근절 및 올바른 보행법 등 교통안전 교육, ,화재대처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교육,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감염병 예방·건강체조 등 생활 안전 교육과 ,녹차비누·건강 목걸이·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인지능력향상 체험 교육이 병행 추진된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책 기간 중 에는 무더위 쉼터 시설 점검 등 피해 예방 활동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재난·재해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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