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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서정가제 이후 책 구입 망설여진다면?
"광양시립도서관에서 매주 신간도서를 만나 보세요"
기사입력  2015/03/13 [14:1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 희망도서 및 신간도서를 매주 구입(100권~150권)하고 있다.


최근 도서정가제 이후 서점에서 책 사기가 망설여진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동안 할인된 가격에 책을 구입해 왔던 것에 익숙해져 쉽게 책을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책은 소유가 아니라 공유라는 생각의 전환만 가진다면, 시립도서관에서 따끈따끈한 새 책들을 바로 만나 볼 수 있으니 책을 살까 고민하지 말고 도서관을 이용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립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1인당 7권까지 책을 빌려 볼 수 있으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서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문턱도 대폭 낮추었다.


또 매월 1인 최대 3권까지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데 도서관 홈페이지나 자료실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신청자가 가장 먼저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도서예약서비스를 신청하면 야간에도 책을 빌려볼 수 있고, 주중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주말에도 운영되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민의 독서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기를 바라며 지식정보자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방문하거나 중앙도서관(☎797-2530), 중마도서관(☎797-2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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