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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개최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를 위한 역량강화 실시
기사입력  2019/03/20 [14:3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개최

[KJA뉴스통신] 신안군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증도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 압해읍장 이원형, 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인광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004섬 마을 숲 조성 선포식”을 진행해 사라져 가는 전통 마을 숲을 복원하고 사람과 숲의 공존을 모색하고 아름다운 숲을 다음 세대까지 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선포식도 가졌다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와 주민을 위한 정책예산 반영 등 읍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전 있는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강광민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압해읍 김인광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 군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축하하며 앞서가는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혁신, 주민이 원하는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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