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20일 농업인교육관과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림분야 보조사업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림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예산 누수 및 보조사업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림분야 보조사업 진행요령, 사후관리, 보조금 반환 및 제재, 감사 주요지적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상호 농업지원과장은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는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농업행정의 신뢰를 불신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조금 관련 법령에 따라 반환 및 제한 등의 제재조치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우리 시가 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광양 경제 제2도약 실현을 위해서는 농업·농촌 분야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림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림분야 직원 대상으로 대농업인 친절향상과 농림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변화하는 농업·농촌 여건에 자기주도적인 공직자로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해 농림사업 123건, 221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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