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여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전체학교 대상 원어민 영어수업'
"원어민 강사 53명, 인건비 등 23억원 전액 시비 지원"
기사입력  2015/03/13 [13:5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올해 여수지역의 관내 모든  88개교(초50, 중23, 고15)에서  원어민 영어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53명의 원어민을 관내 초·중·고교에 파견, 영어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원어민 강사 인건비, 체류비 등 총 23억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여수지역의 원어민 영어수업은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으로 외국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서·농어촌지역 등 교육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여수시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90억원과 학교급식지원 100억원 등   200여억원에 달하는 교육예산을 시비로 각 급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국제화시대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