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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 운영!
"지난 11일 양동시장상인 및 이용 주민들을 위한 통합건강증진관리 실시"
기사입력  2015/03/13 [13:4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다수의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시장이라는 특수 작업환경에서 건강관리가 쉽지 않는 양동시장상인들과 이용 주민들에게 건강측정과 혈액검사, 건강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관리를 제공했다.

 

서구는 4년 전부터 건강도시 사업으로 건강한 생활터별 만들기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내지역 중 늘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협소한 장소에서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 있거나 서서 힘들게 일하는 시장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달 둘째주 수요일 양동시장 문화센터에서 건강측정과 상담,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하여 양동시장 상인들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양동시장 건강증진의 날에 315명을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혈압과 혈당뿐만 아니라 간 기능, 총 콜레스롤, 중성지방 등 혈액검사와 우울검사, 치매조기검진, 구강관리, 대사증후군선별검사 등 통합적으로 건강증진관리를 해 주었다.

 

특히, 이번 3월에는 스트레스검사와 해소방법을 지도하고 금연환경조성 및 나트륨 줄이기, 황사발생시 행동요령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역 주민과 밀착된 생활현장을 중심으로 통합건강증진관리와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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