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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독특한 체험.안전 축제로 개최
기사입력  2015/03/13 [13:3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최우수 축제인 제37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세계적인 자연 민속문화 축제로 개최된다.

 

진도군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세부사항 점검을 위해 이동진 군수와 본청ㆍ직속기관 등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지난 11일(수), 축제 현장을 사전 방문해 각 부서 및 기관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난해 행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진도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간 비상연락체계도 점검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인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주제로 한 짜임새 있는 행사 기획으로 더욱 더 알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만남이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며, 즐기면서 머물고 참여하는 축제로 변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의 명성에 맞는 킬러 콘텐츠 확대 개발 등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글로벌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 개최 전에 추진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가장 안전하면서 관광객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하는 추억을 제공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관광객 맞이 친절 운동 등 범군민 참여 홍보와 성공적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들은 주인의식과 자긍심ㆍ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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