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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에 앞장
6개 창업팀 선발, 팀당 최대 1,250만원 지원 등,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
기사입력  2019/03/19 [13:3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2019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해 예비 청년 사업가 6개 팀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팀을 선발하고 창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창업팀 또는 초기창업팀으로서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팀 대표 포함 구성원 1/2이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팀은 사회적경제 진입을 돕기 위한 기본교육과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팀에 한해 팀당 최대 1250만 원까지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모집은 4월 5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는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양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통해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사회적기업 8개와 마을기업 12개, 협동조합 35개, 자활기업 8개 등 총 6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민선7기 동안 103개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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