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시민생활안전 자율점검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수기 공모는 시민들 스스로 내집과 내사업장을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위해요인을 신속히 발견해 개선함으로써 안전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 자율점검을 실천하고 개선한 사례, 주변에 안전 취약계층의 주요 활동공간을 점검하고 개선한 사례, 이웃·가족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한 사례 등 다양한 자율점검 실천 사례에 대한 수기를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위험시설 개선실적, 주변 확산 기여도, 구체성 등을 심사해 5월중 발표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공모안내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19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위해요인을 스스로 개선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공모로 접수된 사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 2019 국가안전대진단은 주요시설물 500여개소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 집과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 확인하는‘자율점검’과 생활 속 안전위해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안전신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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