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은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무안군> |
전남 무안군은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보건소는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10일까지 4주 동안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고혈압 ․ 당뇨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합병증 예방관리, 웃음치료, 운동요법, 영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0일은 보건소 영양사 박혜리 강사의 영양교육 후 직접 저염식단을 만들어보는 고혈압·당뇨식이 시식회를 통해 환자들은 고혈압·당뇨병에 적당한 식사량과 음식종류, 조리방법, 저나트륨 식이를 알고 이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내 혈당·혈압 바로알기 교육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심뇌혈관합병증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