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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나선다
"금년 11억7천만 원 투입, 인력 200명 배출"
기사입력  2015/03/13 [13:0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단장 서성기, 이하 사업단)에서는 3월 10일 광양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김영기 여수고용노동지청장, 김광열 외주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기계정비, 항만하역장치운용(천정크레인), 배차운송, 물류이송(지게차) 교육 등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실시된다. 또 같은 교육 내용으로 하반기(7월 예정)에도 100명을 선발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그동안 전남 동부권의 산업 특성에 맞는 금속, 철강, 물류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청·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비 9억4천만 원, 도비 9천만 원, 시비 1억4천만 원 등 총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200명의 교육인원을 배출할 예정이다.


광양시에서도 기업체 채용인력 전수조사, 기업체와의 채용약정 체결, 채용박람회 개최, 철저한 사후관리 등 일자리 원스톱 체계 구축을 통해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고용기관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미취업자에 대한 양질의 기능훈련과 취업알선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지난 5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408명이 수료하여 8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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