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3월 11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및 문수중학교 등 관내 초?중?고 정문에서 신학기초「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안전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수시, 여수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청예단전남동부지부, 새여수라이온스클럽 등 관계기관?유관단체와 함께 18개소 232명이 참여, 여수 전지역을 아우르는「民?官?學?警 합동캠페인」으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포돌이?포순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등교하는 많은 학생들은 하이파이브와 프리허그를 함께 하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하태옥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 ‘4대 사회악’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학기초부터 民.官.學.警이 합동하여 근절하자”고 당부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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