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시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점포의 안전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배포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체크리스트 형태의 자율 점검표를 배포 할 계획이다.
가정에서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표를 내려받기해 사용할 수 있다.
자율점검표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무심코 놓치기 쉬운 가스, 전기, 건축, 소방안전 등의 기본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든지 쉽게 안전도를 점검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는 꼭 신고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 맞춰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 까지 61일 동안 관내 교량,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등 266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