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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 시동
기사입력  2019/03/18 [14:14]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청년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워크숍 개최 모습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지난 16일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 본격추진을 위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청년네트워크를 다양한 청년계층 참여로 활성화하고자 지난 2월 신규위원을 공개모집했으며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자, 청년활동가, 문화기획자 등 만 19세부터 39세 동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 3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의견수렴, 2019년 청년정책 추진사항 공유, 향후 활동방향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정참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앞으로 1년 동안 참여 활성화, 고용확대,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등 4개 분과에서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청년정책 제안, 구정참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청년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고자 ‘청년참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재정할당제, 위원회 청년배당제 등 청년들의 구정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청년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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